참조 : Super K – 슈퍼개미 김정환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RFwvU1bBu2o&t=345s
Ⅰ. 기업의 밸류에이션 방법
1. 김정환 적정 주가 만능공식
BPS × ROE = EPS
① 어떻게 기업의 밸류에이션을 하나?
- 제가 여러분들한테 부탁하고 싶은 것은 ‘이 정도 공식은 알아두자 (특히 영어로)’
- BPS 주당순자산, ROE 자기자본이익율, EPS 주당순이익
- 이 정도는 외우자! (각 약자의 의미와 함께)
② BPS (Book-value Per Share, 주당순자산)
- 주식 수 분에 순자산이 얼마나 되는가
- B는 Book-value = 장부가치 = 총자본 = Equity (자기자본)
- 따라서 위 공식에서 Book-valus와 Equity를 약분하면
- Return과 Earning은 같은 것임 (Return은 수익, Earning은 버는 것)
- 그러므로 BPS × ROE가 = EPS가 됨
☑ BPS (Book-value Per Share, 주당순자산) (편집자 주 – 출처 : 해외투자용어사전)
- 기업의 자산충실도가 주가에 얼마나 반영되어 있는지를 측정하는 지표로 주당순자산이라고 함
- 기업의 자기자본(=총자산-총부채)에서 무형고정자산(특허권, 영업권), 이연자산(창업비・개업비・신주발행비・사채발행비・연구개발비) 및 사회유출분(배당금, 임원상여금) 등을 제외한 것이 순자산인데, 이 순자산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것이 주당순자산임
- 주당순자산이 높다는 것은 자기자본의 비중이 크고 실제 투자가치가 높다는 것을 의미하며 기업내용의 충실도와 직결됨
- 특히 금융기관 및 광업 등의 업종에서는 주당순자산이 투자결정의 중심지표가 됨
③ EPS (Earning Per Share, 주당순이익)
- BPS는 자산을 말하고, ROE는 성장‧수익을 말하는 것임
- 이것으로 만들어진 것이 주당순이익 EPS임
☑ EPS (Earning Per Share, 주당순이익) (편집자 주 – 출처 : 매경시사용어사전)
- 당기순이익을 주식수로 나눈 값
- 주당순이익은 당기순이익 규모가 늘면 높아지게 되고 전환사채의 주식전환이나 증자로 주식수가 많아지면 낮아지게 됨
- 주당순이익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경영실적이 양호하다는 뜻이며 배당 여력도 많으므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
- 주식시장의 패턴이 기업의 수익성을 중시하는 쪽으로 바뀌면서 주당순이익의 크기가 중요시되고 있음
- 이른바 블루칩으로 불리는 대형우량주의 주가가 고가이면서도 여전히 선호되고 있는 이유도 바로 주당순이익이 높은 데서 비롯
- 주당순이익이 상승하고 있는 기업은 주로 신기술·신제품의 시장지배력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경우가 많음
☑ ROE (Return On Equity, 자기자본이익률) (편집자 주 – 출처 : 매경시사용어사전)
- 경영자가 주주의 자본을 사용해 어느 정도의 이익을 올리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것으로, 주주지분에 대한 운용효율을 나타내는 지표
- 기간이익으로는 흔히 경상이익, 세전순이익, 세후순이익 등이 이용되며, 자기자본은 기초와 기말이 순자산액의 단순평균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음
- 주식시장에서는 자기자본이익률이 높을수록 주가도 높게 형성되는 경향이 있어 투자지표로도 사용되고, 자산수익률과 더불어 경영효율을 보는 대표적인 재무지표
2. 적정 주가
EPS × ROE(100) = 적정 주가
- ROE는 퍼센트이기 때문에 곱하기 100을 해줘야 함
- 제가 만든 EPS × ROE(100)를 적정 주가라고 하고 싶음
- 주당순이익(한 주당 버는 돈이 얼마)에다가 곱하기 PER 10, 즉 멀티플 10을 줄 것인지 결정하면 적정 주가가 나옴
② 굴뚝주들의 PER 값이 낮은 이유
- 자산가치가 높은 굴뚝주들 (자동차, 철강, 조선) PER 값이 굉장히 낮음 (멀티플이 10 이하로 나옴)
- 그 이유는 성장률이 답보 돼 있기 때문 (수많은 설비와 시설 투자를 해야 해서)
- 적정 주가를 구성하는 ROE를 보면 Return(=Earing)도 적정 주가에 영향을 미치지만, 그 밑에 분모 Equity(자기자본)가 계속 커지게 되면 적정 주가는 내려가게 됨
- 따라서 대규모 시설이 들어가는 자동차, 철강, 조선 등은 ROE가 낮기 때문에 적정 주가가 높아지기 힘듦 (PER 밸류, 즉 멀티플을 높게 20~30을 주기가 힘듦)
③ 어떤 기업에 멀티플을 많이 줘야 할까?
- 멀티플을 많이 줘야 하는 기업들은 설비 투자가 들어가지 않고 사람이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들, 투자가 많이 들어가지 않아도 금방 성장할 수 있는 기업들
- 예를 들어 게임, 엔터테인먼트, 바이오, 아마존 같은 언택트 관련 기업들
3. 주린이를 위한 적정 주가
(영업이익 or 당기순이익) × ROE(100) = 시가총액
① 1년 영업이익이 100억이면 멀티플을 얼마나 줄 것인가?*
- ROE가 10이면(ROE는 종목 정보에서 다 계산돼 나와 있음) 1,000억(100억×10)이 시가총액으로 적정
② 영업이익을 활용하는 이유
일반적인 회사들은 영업을 통해서 일어나는 현금흐름이 가장 정확하기 때문
그러나 자회사가 많거나, 영업손실이 많거나, 영업비용이 많은 회사나, 부동산을 처분해서 들어오는 일시적인 당기순익이 크다면 영업이익으로 해야겠지만 자회사로부터 주기적으로 들어오는 돈이 일정하다면 당기순이익으로 계산해도 됨
일반적인 장비주나 소재주들은 영업이익으로 하고 있음
③ ROE와 멀티플
ROE는 계산이 돼서 종목에 다 나오기 때문에 (ROE를 참고로) 멀티플을 10을 적용할지 20을 적용할지는 여러분들이 판단해야 함
예를 들어, 성장하는 기업이라면, 1년 후에 더 많은 영업이익을 낸다면 멀티플을 10을 줄지 15를 줄지는 본인이 결정해야 함
애널리스트들도 다 자신들이 결정하는 것임
성장성이 높아진다면 10에서 15를 적용하거나 20을 적용할 수 있음
④ 멀티플의 적용
- 영업이익이나 당기순이익은 1분기부터 4분기까지 다 봐야 함
어떤 회사가 올해 1분기 실적이 잘 나왔고 앞으로도 잘 나올 것 같은 예상이 들면 1분기 실적에다가 미래의 실적을 예상해서 멀티플을 적용해야 함 (이 또한 본인이 결정해야 함)
성장성이 크다고 느껴지는 회사는 멀티플을 높게 주고, 성장성이 답보 돼 있다면 멀티플을 낮게 줌
이를 객관화 시킬 수 없기 때문에 ROE를 적용하자는 것
싸이클이 있는 기업은 (장비주 같은 경우) 실적이 잘 나왔다 안 나왔다 하기 때문에 평균을 내줘야 함
1년 평균을 적용할지, 아니면 과거 경쟁사들의 ROE를 적용할지는 스스로 판단해야 정확한 밸류에이션을 할 수 있게 됨
4. 적정 주가의 이해
예를 들어, 유상증자해서 주식 수가 늘어나면 주가는 당연히 내려감
BPS × ROE2(제곱) = EPS × ROE
① Earning = Return
- 위에서 언급했던 대로 EPS × ROE가 적정 주가라는 것을 보여주는 공식
- 가장 중요한 구성 요소는 Earning=Return임
- 버는 게 얼마나 되냐가 적정 주가를 만드는 것임
② Share (주식 수) – 주식 수(share)가 늘어나는 기업은 주가가 내려갈 수밖에 없음
- 예를 들어, 유상증자해서 주식 수가 늘어나면 주가는 당연히 내려감
③ Equity (자산) – 자산이 커질수록 적정 주가는 내려감 (분모가 커져서 ROE가 떨어지기 때문, 즉 버는 돈의 비율이 떨어지기 때문)
- 따라서 설비 투자를 하는 기업들이 적정한 평가를 받지 못하고 문제가 발생
-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투자자가 다른 공식들을 만들어냄
5. 기타 적정 주가 구하기
① PCR (현금흐름비율) – 현금흐름으로 적정 주가 계산 (대규모 설비 투자기업, 감가상각이 많은 기업)
설비 투자가 많아지면 감가상각은 현금유출이 없는 이익임
그런데 비용으로 잡히기 때문에 이익은 줄어들 수밖에 없음
☑ 감가상각 depreciation (편집자 주 – 출처 : 매일시사용어사전)
기업이 사용하는 기물이나 설비 등은 해마다 소모되는데, 이러한 가치의 감소분을 보전하는 절차를 감가상각이라고 하고 이와 같이 자산의 이용으로 발생하는 비용을 감가상각비라 함
기업은 감가분을 제품이나 서비스의 원가에 넣어 적립하여, 이 적립분을 기물이나 설비가 노후했을 때 경신할 자금으로 삼음
감가상각비의 계상방법에는 직접법과 간접법 2가지가 있음
① 직접법은 감가상각액을 해당 고정자산계정 대변에 기입하여 직접 그 고정자산가액을 감하는 방법
② 간접법은 감가상각액을 해당 고정자산 계정은 원래대로 두고 따로 감가상각충당금 비용계정을 마련하여 그 대변에 기입하는 방법
☑ PCR 현금흐름비율 (편집자 주 – 출처 : 매일시사용어사전)
주식평가수단으로 통산 주가수익률(PER)이 사용되는데, PER는 주가를 주당이익금으로 나눈 것으로 주가가 주당이익금의 몇 배인가를 나타내는 지표
그러나 이 PER만의 유용성에 의문이 제기되면서 현금흐름개념이 등장
현금흐름이란 이익에 감가상각비를 합한 것
PCR은 이것을 척도로 하는 개념으로, 주당이익 대신에 주당 현금흐름을 써서 나타냄
주가가 일정하다면 PCR은 당연히 PER보다 낮게 될 것이며 기업이익을 고려할 때 PCR이 주가지표로서 타당하다는 견해가 우세
이 개념은 특히 기업분석가들에게는 PER지표와 함께 중요한 투자결정지표로 사용
② PSR (주가매출액비율)
시가총액 나누기 매출액
매출액이 들쑥날쑥한 기업에 적용
예를 들어, 씨젠의 경우 진단키트가 대박 나면서 올해 영업이익을 7천억 정도 예상
그럼 ROE에다가 멀티플을 10만 준다고 해도 7조가 돼야 함
그러나 이 매출액을 계속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서 적정 주가를 계산하기가 굉장히 어려움
그래서 시총을 매출액으로 나눈 방법을 사용
☑ PSR (price selling ratio, 주가매출액비율) (편집자 주 – 출처 : 매일시사용어사전)
매출액을 발행주식 수로 나눈 주당 매출액을 주가로 나눈 수치를 말함
기존의 주가수익비율(PER)은 기업의 직접적인 경영 상황과 관계없는 회계처리 방식 변화, 일회성 비용 등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주가매출액비율을 기업 평가에도 사용
③ GP/A – 매출총이익을 총자산으로 나눈 값
부채가 많은 기업에 적용
돈을 빌려서 투자를 열심히 하는 기업들은 평가가 덜 나오기 때문에 적정한 평가를 받기 위해서 GP/A를 사용
④ EV/EBITDA – 감가상각비를 뺀 현금 유입만을 가지고 시총 대비 얼마만큼 그 돈을 뽑아낼 수 있는지, 몇 년 만에 뽑아낼 수 있는지를 알 수 있음
예를 들어 시총이 1,000억인데 1년에 500억을 벌면 EV/EBITDA는 2가 됨 – 즉, 2년이면 내가 투자한 돈을 다 뽑아낼 수 있다는 뜻
☑ EV/EBITDA (편집자 주 – 출처 : 매일시사용어사전)
기업의 시장가치(Enterprise Value ; EV)를 세전영업이익(Earnings Before Interest, Tax,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 ; EBITDA)으로 나눈 값으로, 기업의 적정 주가를 판단하는데 사용
만약 기업의 EV/EBITDA가 2배라고 한다면 해당기업을 시장가격으로 매수했을 때 그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의 2년간 합이 투자원금과 같게 된다는 것을 의미
즉 EV/EBITDA의 수치는 투자원금을 회수하는데 걸리는 기간을 나타내며, 이 수치가 낮다는 것은 기업의 주가가 낮으면서(저평가됨) 영업현금흐름(영업력과 재무구조가 좋음)이 좋다는 것을 의미
⑤ DCF (현금흐름할인법)
미래 현금 창출
☑ DCF (Discounted Cash Flow Method, 현금흐름할인법) (편집자 주 – 출처 : 매일시사용어사전)
현금흐름을 적정한 할인율로 할인하여 구한 현재가치로 기업가치를 측정하는 방법
이 때의 기대되는 현금흐름이란 총현금유입에서 총현금유출을 차감한 순현금유입, 즉, 기업이 영업활동을 유지 또는 확대하면서도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한 현금을 의미하며 이를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 ; FCF)이라 함
따라서 기업의 가치는 미래에 실현될 잉여현금흐름을 자본의 기회비용으로 할인한 현재의 가치로 측정될 수 있는 것
이 평가방법에서 기업가치는 모든 미래의 여유현금흐름을 적정한 할인율(가중평균비용)로 할인한 현재가치로 추정할 수 있다고 전제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외국인 투자자 유치시 많이 원용되고 있는 추세이며, 국내기업의 M&A에서도 인수기업의 가치평가에 사용
⑥ RIM (잔여이익모델)
☑ RIM (Residual Income Model, 잔여이익모델) (편집자 주 – 출처 : 매일시사용어사전)
기업의 미래 예상실적 추정치에서 산출한 초과이익을 통해 기업가치를 평가하는 절대가치 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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